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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MLS MVP 도전, 왜 차가운 시선이 이어질까? 현지 평가와 데이터 분석

everymorning365 2026. 5. 8. 22:13

요약: 2026시즌 MLS가 3분의 1을 지난 시점에서 손흥민 선수의 MVP 수상 가능성에 대한 현지 매체들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압도적인 공격 포인트에도 불구하고 왜 '득점 부재'가 발목을 잡고 있는지, 현 상황을 객관적으로 짚어봅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손흥민 선수를 향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하지만 최근 발표된 MLS 공식 파워랭킹과 현지 매체들의 분석을 보면, 기대와는 달리 다소 차가운 현실이 마주하고 있습니다. 과연 손흥민은 현재 어떤 평가를 받고 있으며, MVP를 향한 길은 얼마나 험난한 것일까요?

MLS 공식 파워랭킹에서 제외된 이유

최근 MLS 공식 채널이 발표한 MVP 파워랭킹에서 손흥민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이번 순위는 사샤 클레스탄 해설위원이 선정한 것으로, 리그의 3분의 1 지점을 통과한 현재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위권은 10득점 이상을 기록 중인 샘 서리지와 위고 카이퍼르스 등이 차지했습니다.

📌 알아두세요!

  • MLS 공식 순위권에는 없지만, LAFC의 골키퍼 위고 요리스는 무실점 기록을 앞세워 현지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득점력이 곧 MVP의 척도가 되는 리그 특성상, 공격수들의 순위 다툼이 매우 치열합니다.

득점력 부재와 플레이메이커 변신

글로벌 매체 '골닷컴' 미국판은 손흥민을 MVP 후보 7위로 선정하며, 그 이유로 '리그 득점 부재'를 꼽았습니다. 물론 손흥민은 이번 시즌 14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놀라운 패스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가 과거 한 시즌 20골을 넣던 '골잡이'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현지 평론가들은 그의 득점 침묵을 다소 이례적인 현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구분주요 지표
손흥민 시즌 기록2득점, 14도움
현지 평가득점력 저하 vs 플레이메이킹 극찬

결과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

손흥민은 '에이징 커브' 논란을 실력으로 정면 돌파하고 있습니다. 경기당 1개 이상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하고 있지만, 축구라는 스포츠의 본질은 결국 득점입니다. 메시와 같은 경쟁자들이 화려한 득점 기록으로 팀을 이끄는 상황에서, 손흥민이 MVP를 거머쥐기 위해서는 이제 득점력을 다시 끌어올려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앞으로 남은 시즌 동안 손흥민이 득점력을 회복하고 팀을 더 높은 곳으로 이끈다면, 지금의 평가를 뒤집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입니다. 과연 그가 자신의 진가를 다시 한번 증명하며 MLS의 주인공으로 우뚝 설 수 있을지, 팬들의 시선은 이제 그의 발끝에 쏠려 있습니다.

출처: 스포츠경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