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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의존도 탈피, 한국 축구의 미래는 이강인에게 달렸다

everymorning365 2026. 5. 30. 06:24

핵심 요약: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외신 ESPN은 한국 대표팀의 성패가 손흥민의 뒤를 이을 '차세대 에이스' 이강인의 활약에 달려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전성기를 지나고 있는 손흥민의 부담을 덜어줄 젊은 공격 자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대한민국 축구 팬들의 가슴 속에는 한 가지 풀리지 않는 숙제가 있습니다. 바로 '손흥민 없는 한국 축구'를 상상할 수 있느냐는 질문입니다. 지난 10여 년간 대표팀의 공격은 오롯이 손흥민의 발끝에서 시작되어 마무리되었습니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 앞에 냉정한 평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손흥민을 향한 외신의 냉정한 시선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최근 한국 대표팀을 조명하며, 손흥민이 여전히 상징적인 존재임을 부정하지 않았습니다. 2018년과 2022년 월드컵에서 보여준 그의 영향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에게 쏟아지는 과도한 의존도를 경계해야 할 시점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매체는 손흥민이 한 번의 플레이로 흐름을 바꿀 능력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예전과 같은 폭발력을 90분 내내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는 한국이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에서 더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손흥민 개인의 기량에 의존하는 '원맨팀' 구조를 반드시 탈피해야 한다는 의미로 읽힙니다.

💡 알아두세요! 손흥민은 여전히 팀의 주장으로서 정신적 지주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전술적으로는 그의 부담을 나눌 새로운 해결사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강인, 차세대 에이스의 무게를 견뎌라

손흥민의 뒤를 이을 가장 유력한 후계자로 지목되는 선수는 단연 이강인입니다. 이미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경험을 쌓은 그는 한국 축구의 현재이자 미래로 평가받습니다. 하지만 이번 월드컵은 그가 '재능'을 넘어 '증명'을 해야 하는 무대입니다.

구분평가 요소
현재 위상손흥민의 뒤를 잇는 핵심 공격 자원
주요 과제최고 수준 무대에서의 확실한 주전 도약
이번 월드컵 목표대표팀 공격의 중심으로서 성과 증명

ESPN은 이강인이 아시안컵이나 월드컵 예선 같은 무대를 넘어, 진정한 메이저 대회에서 한국을 이끌 수 있음을 결과로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클럽에서의 활약도 중요하지만, 대표팀이라는 큰 무대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경기를 지배하는 모습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월드컵 성패를 가를 변화의 바람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현재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월드컵을 대비한 담금질에 한창입니다. 손흥민과 김민재 등 주요 해외파들이 모두 합류하며 완전체에 가까워진 전력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경기장 위에서 누가 손흥민의 짐을 나눠 가질 것인가에 대한 답을 내놓는 것입니다.

축구는 결국 11명이 하는 스포츠입니다. 손흥민이라는 거대한 태양 옆에서 이강인을 포함한 젊은 선수들이 얼마나 빛을 발하느냐에 따라 이번 월드컵의 성적표가 달라질 것입니다. 한국 축구의 세대교체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그 변화의 정점에 선 이강인의 발끝에 온 국민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출처: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