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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300억 연봉이 무색한 타율 0.089… 메이저리그 최대 위기 직면

everymorning365 2026. 6. 3. 03:19

요약: 애틀랜타와 300억 원 규모의 재계약을 체결한 김하성이 시즌 초반 극심한 타격 부진과 수비 불안으로 메이저리그 커리어 최대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그의 기용 가치에 의문을 제기하며 냉정한 평가를 내놓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꾸준히 신뢰를 쌓아왔던 김하성이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주전 유격수로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2000만 달러라는 거액에 재계약을 맺었지만, 현재 그를 향한 시선은 기대가 아닌 우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과연 무엇이 그를 이토록 힘들게 만들고 있는 것일까요?

악재의 시작, 부상으로 꼬여버린 시즌 준비

김하성의 부진은 시즌 시작 전부터 예견된 악재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지난 1월, 국내에서 발생한 불의의 빙판길 사고로 오른손 중지 힘줄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한 것입니다. 이로 인해 수술대에 올랐고,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 무산은 물론 정상적인 스프링캠프 소화가 불가능해졌습니다.

충분한 준비 기간을 갖지 못한 채 마이너리그 재활을 거쳐 5월 중순에야 메이저리그에 복귀했으나, 실전 감각은 이미 무뎌진 상태였습니다. 복귀 후 13경기에 출전하며 타율 0.089(45타수 4안타)라는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들였고, 장타는 단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며 OPS 0.269에 머물고 있습니다.

현지 반응과 경쟁자들의 도약

미국 현지 매체인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김하성의 상황을 두고 '실망만 두 번 안겼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오프시즌의 부상 관리 미흡과 복귀 후 보여준 저조한 경기력이 구단의 인내심을 시험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 알아두세요!
현재 애틀랜타 내야에는 김하성의 자리를 위협하는 강력한 경쟁자들이 존재합니다. 마우리시오 듀본과 호르헤 마테오는 각각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구분김하성마테오
타율0.0890.316
OPS0.2690.876

냉정한 평가, 남은 과제는 반등뿐

이제 6월에 접어든 메이저리그는 포스트시즌을 향한 본격적인 경쟁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구단 입장에서는 연봉의 많고 적음을 떠나, 당장 승리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를 라인업에 배치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김하성이 선발로 나선 최근 4경기에서 팀이 3패를 기록했다는 점은 그에게 매우 뼈아픈 대목입니다.

비록 김하성을 향한 팬들의 실망감은 크지만, 그가 이전까지 보여준 수비 능력과 투지는 여전히 높게 평가받습니다. 지금의 부진을 털어내고 반등의 신호를 보여준다면 다시 주전 자리를 되찾을 가능성은 남아있습니다. 과연 김하성이 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한번 '메이저리거'로서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지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출처: 머니투데이 - 김하성 어쩌다 이 지경까지, 타율 0.089 충격 부진→美먹튀 평가 “KIM 연봉 300억인데 왜 이러나, 실망만 두 번 안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