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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 13경기 무득점 침묵 깬 손흥민, 대표팀 56호골로 월드컵 예열 완료

everymorning365 2026. 6. 3. 07:02

📌 요약 포인트

최근 소속팀 LAFC에서 13경기 동안 침묵하며 우려를 낳았던 손흥민이 월드컵 대비 평가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A매치 통산 56골을 달성한 그가 차범근 전 감독의 기록에 단 2골 차로 다가서며 다시 한번 세계 무대를 향한 예열을 마쳤습니다.

월드컵이 코앞으로 다가온 시점, 축구 팬들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에게 쏠릴 수밖에 없습니다. 소속팀인 LAFC에서의 긴 무득점 행진은 팬들에게 적지 않은 걱정을 안겨주었는데요. 하지만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달랐습니다. 최근 트리니다드토바고와의 평가전에서 보여준 모습은 이러한 의구심을 단숨에 씻어내기에 충분했습니다.

득점 갈증을 해소한 멀티골의 의미

이번 평가전에서 손흥민은 전반에만 두 골을 몰아치며 팀의 5-0 대승을 견인했습니다. 특히 전반 40분 김문환의 크로스를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한 장면은 그가 여전히 최정상급의 골 결정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이어 3분 뒤에는 페널티킥까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경기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습니다.

단순히 골을 넣었다는 사실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가 보여준 움직임과 자신감의 회복입니다. LAFC에서의 13경기 연속 무득점은 분명 심리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대표팀 주장으로서의 책임감과 득점 감각을 다시금 끌어올리며 월드컵 본선을 향한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습니다.

차범근의 전설을 향한 마지막 2걸음

이번 멀티골로 손흥민은 A매치 통산 56호골을 기록했습니다. 이제 한국 축구 역대 최다 득점자인 차범근 전 감독의 기록(58골)까지는 단 두 골만이 남았습니다. 많은 이들이 이 기록 경신에 주목하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기록보다 팀의 승리와 방향성을 먼저 언급했습니다.

💡 알아두세요! 손흥민은 인터뷰를 통해 "팀을 위해 잘 뛰는 것이 더 중요하다. 득점만이 전부가 아니다"라며 개인 기록에 매몰되지 않는 성숙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는 홍명보호가 추구하는 원팀 정신을 잘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월드컵 본선을 향한 홍명보호의 과제

이번 평가전을 통해 손흥민의 득점력은 확인했지만, 홍명보 감독에게는 여전히 고민이 남아 있습니다. 조규성 역시 교체 투입되어 두 골을 기록하며 최전방 자원으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기 때문입니다. 손흥민을 중앙에 둘 것인지, 아니면 2선이나 측면으로 배치해 더 넓은 공간을 활용하게 할 것인지는 남은 평가전과 훈련을 통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구분내용
A매치 통산 득점56골
최다 득점 기록차2골 (차범근 58골)
다음 일정엘살바도르 평가전 및 체코전 대비

대표팀은 이제 유타주에서의 고지대 적응 훈련을 마무리하고,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이동하여 월드컵 본선을 준비합니다. 6월 11일 열릴 체코와의 첫 경기는 홍명보호의 월드컵 행보를 가늠할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입니다. 손흥민이 보여준 이번 멀티골이 월드컵 본선에서의 폭발적인 활약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축구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출처: 머니투데이